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기소 세츠나 (문단 편집) ==== 세츠나 루트 ==== 크리스마스 이후, 하루키의 일방적인 고백을 받은 세츠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만 어쩔줄 모른 채로 하루키를 피해다니게 된다. 하루키는 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세츠나에게 연락한거지만 홀로 고민하던 세츠나는 준비가 안됐던 것. 그렇게 세츠나는 하루키를 피하고 하루키 역시 그런 세츠나를 기다리는 나날이 시작된다. 그러던 중 이전에 잠깐 나타났던 [[야나기하라 토모]]가 재등장한다. 별의 별 트집을 잡아가며 세츠나를 귀찮게하고 억지로 노래 좀 해보라며 괴롭히기도 하더니 결국엔 궁지로 몰아붙여서 비명과 함께 하루키를 부르게 만든다. 3년전 세츠나와 카즈사, 하루키의 무대를 봤던 토모는 하루키가 누군지 바로 떠올리게 되고, 그동안 세츠나가 예전같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된다. 여하튼 이 일로 한번 감정이 폭발한 세츠나는 바로 하루키에게 전화를 걸어서 ''''키타하라 하루키 바보!''''를 외치게 되고 다시 대화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 이후로도 토모는 집요하게 세츠나에게 달라붙으며 귀찮게 굴고, 그런 토모를 세츠나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서슴없이 대하게 된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이오는 저기 얼굴만 세츠나이고 하는 짓은 완전 다른 '''짝퉁''' 세츠나가 있다고 말했을 정도.[* 사실 이게 세츠나의 본 모습이다. 과거의 일로 생긴 세츠나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은 그녀를 호의만 갖고 대하던 이오나 타케야에게는 불가능했고 토모에게는 가능했던 것이다.] 토모가 일으킨 사건이 계기가 되어 하루키와의 사이를 회복해가고 있던 중, 토모는 세츠나를 강제로 라디오에 출연시킨 후 발렌타인 콘서트에 나가게 만든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노래를 잃었던 세츠나는 가출해서 호죠고 강당에 가있었고 하루키와 함께 하루키의 방으로 간다. 세츠나는 이번에야말로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하루키와 맺어지리라 다짐했으나 그녀를 기다리는건 기타 연습중인 하루키. 절대 콘서트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 세츠나에게 하루키는 세츠나가 세상에서 '''두번째'''로 좋다고 한다.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카즈사를 이길 수 없는 거냐며 멘붕하는 세츠나. 이에 하루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내 서투른 기타에 멋대로 맞춰가며 노래하는 세츠나''''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설득한다. 그리고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이자 세츠나의 생일날,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세츠나는 콘서트에서 둘만의 '닿지 않는 사랑'을 부르며 하루키와 다시금 연인 사이가 된다. 그후 세츠나의 생일파티에선 부모, 하루키, 타케야나 이오는 물론 토모를 비롯한 친구들, 그리고 동생인 타카히로와 그의 친구들을 포함한 모두와 함께 집에 모여 3년 전과는 달리 즐거운 생일파티를 맞이하며 창 밖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